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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선님은 테스트코드, TDD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테스트코드를 잘 짜는 개발자의 코드를 신뢰한다.
테스트코드를 짜지 않는 개발자는 좋은 개발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TDD를 짜지 않는다는 것은, 개발자로서 성장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지 않은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한 때 TDD에 대해서 살짝 맛봤던적이 있다. 하지만 API 로직을 다 짜놓고 테스트코드를 작성하자니 너무 귀찮았다.
"이미 잘 작동하는데 굳이 테스트를 해야하나?" 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리고 컨트롤러에 대한 테스트코드는 어렵다고 생각을 했고, 또 API로직을 짜면서 테스트까지 할 시간이 없었고.. 점점 변명을 만들어가면서 모르는척 넘어갔었다.
백기선님이 영상을 시작하고 첫부분에 짚고 넘어간 부분이 있는데, 바로 밑에 사진이다.
작년 12월쯤에 인프런에서 김영한님의 강의를 사면서 백기선님의 강의가 나한테 맞을까? 라는 생각으로 찾아보다가
저 사진의 리뷰를 봤었다. 그때는 TDD라는 개념을 모르고 있었기에 "REST API말고 다른 쪽 위주로 강의를 한다고?" 하면서 생각했었는데, 아무튼 나는 TDD를 멀리했었다. 그러다 백기선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다.
그럼 영상에서 말하는 테스트코드를 잘 짜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
1. 테스트 주도 개발이라는 책을 반드시 읽어보자.
이 책을 쭉 읽으면서 책에 나와있는 예제코드를 쭉 따라쳐보는 것이다.
(나도 TDD를 공부할 때 이 책을 사야겠다)
2. JUnit을 사용하는 법을 알자.
영상에서는 JUnit4를 중점으로 두고 JUnit5를 공부하라고 되어있는데 3년이나 지났으니 JUnit5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3. mokito를 알아야 한다.
내가 TDD를 꺼려하는 이유 중 하나가 컨트롤러단에서 테스트코드를 작성하기 어려워했던 점이라고 했는데, 바로 컨트롤러에서 mokito를 사용하여 작성한다. 하지만 TDD를 잘 작성하려면 mokito를 가지고 짜는 법을 알아야 한다.
4. 더 깊이있는 공부
위 과정을 다 하고 TDD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싶다면 dbUnit과 HtmlUnit에 대해서 공부하자.
이렇게 해서 테스트코드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5. 무조건 테스트코드를 작성하라는 것이 아니다.
테스트코드를 비즈니스로직 앞에 작성하든, 로직을 다 완성하고 작성하든, 테스트를 작성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
테스트코드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테스트코드를 작성함으로써 실제 개발에서 어떤 효율이 있는지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잘 짜여진 코드보다, 우리가 개발을 통해서 유저에게 어떤 가치와 해결책을 줄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테스트코드는 내가 만든 API, 코드가 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하자.
개발이 처음이라면 테스트코드를 공부하는 것보다 다양한 개발을 해보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무작정 테스트코드를 작성하면, 개발이 재미없어지고 흥미가 떨어지게 될 것이다.
그러니 테스트코드의 중요성을 깨달을쯤에 하면 제일 베스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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