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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선님의 유튜브를 보다가 더 나은 개발자를 위한 팁이란 영상으로 컨텐츠 비슷하게 올려두신게 있어 봤다.
읽어보니 잘못된 행동이 완전히 내가 하던 행동과 똑같았다. 그래서 이 카테고리 글들에서는 백기선님이 유튜브에 올려두신 영상을 바탕으로 글을 써볼 생각이다. 즉 이 내용의 대부분의 출처는 백기선님의 유트브 영상이다.
이번 포스팅에서 이야기할 것은 에러메세지에 대한 내용이다.
에러메세지를 잘못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
에러메세지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먼저 에러메세지를 읽지도 않고 그 전에 작성했던 코드를 삭제해본다.
그리고 다시 실행해서 정상 작동이 되면 아마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아.. 이걸 넣으면 안되는거구나?"
이렇게 넘어가버리면 절대로 실력이 늘지 않는다.
내 경험
나는 에러가 나면 위 과정을 똑같이 했었던 사람들 중 한명이다. 대신 위 과정 앞에 다른 행동을 한다.
에러가 나면 ? 바로 ...Exception을 복사해 구글 검색창에 갖다 박는다. 일단 구글링을 하는 것이다.
만약 이러한 에러가 발생했다고 하면 바로 IllegalArgumentException을 복사해 검색을 하고,
무슨 에런지 알게 되면 옆에 적혀있는 No DataSource specified를 더해서 다시 검색을 한다. 그리고 해결되면 "오, 해결됬다" 하고 넘어가버린다..
이래도 안되면 1번 내용처럼 에러가 발생하기 전에 넣은 코드를 취소해버리고 다른 작업을 진행한다.
그리고 나중에 똑같은 에러가 나도 "어? 이거 전에 봤었던 에러인데" 하고 새로운 에러인것처럼 바로 구글링으로 넘어가버린다.
완전히 좋지 않은 행동일뿐더러 개발자로서 전혀 성장하지 못하는 행동이다. 그럼 에러가 났을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
에러가 나면 해야하는 행동
- 일단 읽어보자. 읽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에러는 아래쪽에 중요한 정보가 있다.
- 읽어보자.
- 읽어보자.
- 읽어보자..
결론은 에러가 나면 ? 무조건 한번 쭉 읽어보자. 그리고 밑으로 내리다보면 튀는 문장이 눈에 보일 것이다.
이 문장을 가지고 구글링해서 해결을 하게 되고.. 또 다른 에러가 나서 한번 읽어보고 하다보면,
어느 순간엔 에러가 나면 오류가 왜 생긴건지, 대략적인 위치도 알게되고 적절한 해결법을 대충 머릿속에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말이다. 운전 잘하는 꿀팁은 깜빡이를 켜라는 말과 같이.
하지만 이 당연한 걸 이때까지 안하고 있었던거에 반성하자. 에러에 익숙해지게 되면, 디버깅 하는 실력도 늘어남과 동시에 개발자로서 한발짝 성장할 수 있는 거름이 된다.
오류를 자신의 재산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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